"생활 속의 소방으로 거듭날 것"
"생활 속의 소방으로 거듭날 것"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0.07.08 2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득곤 아산소방서장
아산소방서 제14대 김득곤 서장(사진)이 8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충남 서북부권의 중추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아산시의 안전을 위해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자"며 "수요자 중심의 소방 기본업무에 최우선 가치를 부여하고, 시대적 요구에 맞는 진정한 소방,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속의 소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최우선으로'화재와의 전쟁'에서 승리해 안전한 아산시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아산소방서 전 직원들이 힘을 모아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서장은 소방간부후보생(5기)으로 지난 198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중앙소방학교, 충남소방안전본부, 서산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평소 온화한 인품의 소유자로 상하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평소 테니스와 축구를 즐기는 만능스포츠맨이기도 한 김 서장은 부인 김영란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