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로 느끼는 민생치안 확립"
"피부로 느끼는 민생치안 확립"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0.07.0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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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수 괴산경찰서장
"업무를 처리하면서 군민을 우선 생각하고 군민 입장에서 봉사와 정성을 다하는 경찰조직으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지난 2일 55대 괴산경찰서장에 부임한 이문수 서장(사진)이 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과 함께 동고동락(同苦同樂)하는 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서장은 이어 "강·절도, 조직폭력, 불법대부업, 전화금융사기 등 생계 침해형 범죄 예방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민생치안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직원들에게 "인권의 가치를 최우선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여 인권 훼손을 적극 예방하라"며 "소통을 통한 인화단결로 조직 화합을 이루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형적인 수사통으로 알려진 이 서장은 1995년 경북 봉화경찰서에 이어 부산 영도, 동래, 서울 서부, 구로, 마포서 형사과장과 지난해 7월 충북청 수사과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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