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태 제천경찰서장
"공정하고 청렴한 경찰이 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이룩하겠습니다."제50대 제천경찰서장에 취임한 이기태 서장(59·사진)은 "청풍명월의 본향이자 충절의 고장인 제천시 치안을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생치안 확보 및 인권을 최우선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1952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1978년 경찰간부후보 26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김포경찰서장과 서울청 생활질서과장, 일산경찰서장, 경기청 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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