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최승옥씨 수필가 등단
음성 최승옥씨 수필가 등단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0.07.0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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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교실을 다닐 때만 해도 등단은 나에겐 먼 일 같았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열심히 쓰다 보면 자신감을 갖게 되고 등단은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음성군 음성읍에 사는 주부 최승옥씨(50·사진)가 계간 문학미디어 2010 여름호에 '오르막길'과 '남편의 꿈'이라는 작품으로 등단했다.

'오르막길'은 운전면허 시험과정 중 거쳐야 하는 오르막 코스를 인생에 빗대 수필로 표현한 작품.

'남편의 꿈'땅을 사는 꿈을 갖고 있던 남편이 마침내 자신의 땅을 사 좋아하는 모습을 느낀 감정대로 표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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