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남중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송승훈·이헌석·김진우·임태연으로 구성된 보은중은 합계 1696점을 쏴 매포중(1661점)을 제치고 우승했으며, 개인전에선 매포중의 송수주가 576점을 기록, 보은중의 송승훈(570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여중부의 보은여중도 신민정·김가희·박현실·천수진이 각기 좋은 실력을 보이며 합계 1128점을 쏴 율량중(1101점)과 내수중(1059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개인전에선 율량중의 이명옥이 합계 383점을 기록, 신민정(377점)과 김가희(376점)를 꺾고 우승했다.
남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선 박종열·이용행·고범진으로 구성된 단성중이 합계 1613점으로 봉양중(1610점)과 복대중(1521점)을 누르고 우승했으며, 개인전에선 봉양중의 박현철이 546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선 박선화·민진영·민나래·장은지로 이루어진 단양중이 합계 1099점을 기록, 남성중(1094점)과 의림여중(899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개인전에선 남성중의 이한나가 372점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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