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KBS 65돌잔치 시민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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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0.06.17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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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포미닛 등 인기가수 초청 콘서트
22일 록그룹 넥스트 라이브 무대 선사

KBS청주방송총국에서는 6월 청주 시민과 함께하는 가수들의 공연을 갖는다.

개국 65주년을 맞는 KBS청주는 국내 최상급 가수를 초청한 대형 콘서트와 라이브무대의 감동을 선사하는 '라이브스테이지 RAINBOW'를 개최해 인기가수들의 생생한 공연을 무료로 선사한다.

◇ 개국 65주년 기념 공연-국내 최상급 가수 출연

꽃미남 락밴드 '씨엔블루'의 박력 있는 무대와 걸그룹 대표 '포미닛'의 파워풀한 무대를 볼 수 있는 무대가 청주 무심천에서 열린다. KBS청주방송총국은 개국65주년을 맞아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을 초청한 대형 야외콘서트를 20일 일요일 저녁 7시30분 청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앞 특설무대에서 갖는다.

'KBS청주 개국65주년 특집 드림콘서트'로 열릴 이번 공연에는 '외톨이야'로 국내 최고 신인으로 등극한 남성 아이돌 그룹 씨엔블루와 여성 걸그룹의 대표주자 '포미닛, 시크릿, 원투, 에이트, 민경훈, 먼데이키즈 등 젊은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또 유리상자, 캔, 김원준, 최재훈, M4, 정슬기, 디아, 성은 등이 출연해 30대 팬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 라이브스테이지 RAINBOW-넥스트 초청

수준 높은 지역의 문화공연을 위한 '라이브스테이지 RAINBOW'에선 전설의 그룹, 넥스트를 초청해 마왕 신해철의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한다. 라이브스테이지로 열리는 이 공연은 청주 시민들이 대중가수들과 음악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인기가수들의 라이브 열창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최인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공연은 22일 저녁 8시 KBS청주방송총국 TV공개홀에서 열린다. 출연자 N.EX.T는 신해철을 주축으로 5명의 멤버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댄스 음악이 주축이던 대중가요계에 록 밴드 그룹으로 활동하며 음악인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현장에선 넥스트와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해 대중가수의 노래와 음악이야기로 꾸며진다.

이 공연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30분 KBS 1TV로 방송된다. 방청권은 KBS 청주방송총국 정문에서 배부하고, 인터넷 KBS청주 라이브스테이지 레인보우 홈페이지에서도 배부받을 수 있다.

KBS청주는 포미닛(사진 왼쪽), 씨앤블루 등을 초청해 콘서트와 '라이브스테이지 RAINBOW'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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