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23억원보다 1.9% 증가했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178억원(17만8991대)으로 가장 많고, 충주시 59억원(6만3716대), 청원군 48억원(5만493대) 등 이들 3개 지역이 도내 전체 자동차세액의 66%를 차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자동차 387억원(32만4580대), 승합자동차 10억원(1만7823대), 기타 34억원(11만6467대)이다.
도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는 위택스(wetax.go.kr), 인터넷지로(g-iro. or.kr), 가상계좌 납부, 자동이체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납기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 부과되는 만큼, 이달 말까지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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