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모색
충북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모색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0.06.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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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21실천협, 내일 도청서 토론회 개최
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환경교육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인식의 출발점이 교육이기 때문이다.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와 충북환경교육네트워크는 민선5기 출범을 맞이해 '우리지역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17일 오후 3시 충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염우 청주충북환경연합 사무처장이 첫 주제 발제자로 나서 '충북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과제'란 발제로 제도권 속의 환경교육안을 제시한다.

이어 송용권 환경부 녹색협력과 사무관이 '환경교육진흥법 시행에 관한 전국 추진현황'을 들려줌으로써 환경교육의 현재를 진단한다.

홍효정 제주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연구원은 '제주도 환경교육종합계획수립 사례'를 중심으로 미래의 환경교육의 방향에 대해 발제한다.

발제에 이어 지정토론으로 홍승원 충청북도 환경과장 등 5명의 토론자가 환경교육에 대해 발제를 토대로 질의한다.

충북환경교육네트워크는 충북지역 환경교육활성화를 위해 뜻을 함께하는 단체의 연대모임으로 2007년 창립됐다. 이들은 토론회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 운영 및 활동계획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활동가의 교류와 협력 확대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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