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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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0.06.13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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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직지컵 댄스스포츠대회 성료
노진식-이민선·김성민-김미선 우승

춤과 스포츠가 어우러진 '2010직지컵프로·아마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가 13일 청주여자중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에서 참가한 350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충청타임즈가 주최하고 직지컵댄스스포츠경기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국내 최정상급 프로와 아마스포츠댄서들이 출전했다.

이날 대회에서 프로페셔널 우승자는 모던 부문에 노진식·이민선팀이 우아함과 조화로운 댄스로 우승컵을 안았다.

정열적인 댄스 기량을 겨루는 라틴 부문에는 김성민·김미선팀이 역동적인 율동으로 이 부문 정상에 올랐다.

또 아마추어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낸 모던부문 배정부·배주희팀, 라틴부문 노민국·이은혜팀이 교육감상을 차지했다.

초등부 포메이션 부문 우승자는 꾸러기 축제팀(박병연 외 11명)에게 돌아갔고, 고등부 각 부문 우승자는 모던 3종에 정찬우·정소희팀, 모던 5종 부문에 노민국·진예영팀이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프로 댄스스포츠 31개팀과 아마추어 25개팀, 초등부와 중등부, 청소년부, 포메이션 등을 포함해 350개팀 560여명이 참가해 각 분야별 전국 최고의 댄스팀을 가렸다.

특히 포메이션으로 참가한 대한노인회 아산지회 노인대학 어른들은 고령의 나이에도 스포츠댄스와 함께하는 멋진 황혼 인생을 보여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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