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청주시민신문 5월호 16만부에 청원 유채꽃축제를 게재해 각 가정에 배부한데 이어 매월 발간하는 ‘알아두면 편리한 시정소식’에도 유채꽃 축제 행사 내용을 실어 다중집합장소에 배부했다.
또 시가지 도로변에 청원 유채꽃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무심천과 청남교에는 애드벌룬까지 띄웠다.
주요 도로변의 홍보탑과 야립광고판, 전광판 등에도 유채꽃축제 홍보물이 넘쳐나고 있다.
특히 시는 시 본청과 양 구청, 각 동사무소에 입장권 예매창구를 마련, 시민들의 입장권 예매소요량을 파악하는 등 유채꽃 축제가 성황리 개최될 수 있도록 행사관람을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러나 “유채꽃축제의 주된 관람객이 청주시민인데다 청주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 청원군민이 많이 참석하고 있어 양 시·군간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홍보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불필요한 억측을 경계했다.
/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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