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아산시정은 오는 5월말까지 조헌행 부시장 체제로 이행돼 시장의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강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제3대 아산시장에 취임한 이래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하나님의 소명을 다하고자 분골쇄신 오로지 희망의 씨앗을 심는 아산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쓰레기소각장 등 고질적인 숙원사업 해결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도로 및 상하수도 확충, 신도시 개발과 온양권 신규 택지개발·산업단지 조성등 기반시설 확충과 경제,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희망의 주춧돌을 놓았다”고 자평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의 살신성인 가르침과 맹사성선생의 청백리정신을 계승하는 가운데 이번 선거가 정정당당한 정책대결을 통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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