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경진대회서 충북대 '최우수' 등 수상
일자리 창출과 창업활성화를 위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의 다양한 지원시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충북중기청은 예비기술 창업자 육성을 위해 5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4000만원(20억원)을 지원했으며, 우수 아이디어 상업화 사업을 통해 13개 업체에 6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예비창업자 창업마인드와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창업강좌교육을 위해 영동대와 충청대를 성정했으며, 대학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000만원, 충북대)과 우수상(각 300만원, 서원대·충주대)을 수상하는 성과가 거뒀다.
이같은 창업지원 확대는 권역별 시책 설명회와 유관기관 네트워크, 일목정책장터 및 찾아가는 일목정책장터 등 수요자 발굴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식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기업청의 주요 창업지원시책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 아이디업상업화 지원사업 중소벤처경진대회 참가지원 창업로드쇼 및 Yes리더스 특강 등이 있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전국단위 사업에서 도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창업지원시책으로 도내 대학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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