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그린 솔루션 글로벌 공략
LS산전, 그린 솔루션 글로벌 공략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0.04.22 2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EEE 전시회 참가… 전력·자동화 분야 소개
LS산전이 글로벌 메이저 전시회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그린 비즈니스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뽐내고 있다.

LS산전은 지난 19일 독일 하노버 메세와 20일 미국 IEEE 전시회에 참가, 전력/자동화 분야를 포함하는 그린 비즈니스 토털 솔루션을 소개했다.

하노버 메세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전기, 전력, 에너지 관련 기계/부품 박람회로, 세계 70개국 6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다.

LS그룹은 LS산전을 비롯해 LS전선, SPSX 등 주력 회사들이 총 634㎡(약 70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이후 올해로 10번째 이 박람회에 참가한 LS산전은 그린 비즈니스 분야 글로벌 리더를 콘셉트로 미래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 그리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LS산전은 에너지 효율성 최대화 솔루션 중심의 전력시스템 제품과 자동화 분야 어플리케이션, 그린 비즈 모델을 제시하는 그린솔루션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함께 참가한 자회사 LS메카피온과 플레넷도 서보 시스템, LED/PLT, 조명 제어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특히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인한 전 세계적인 항공대란 때문에 박람회 참가를 포기한 기업인들이 많았지만,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은 일찌감치 독일에 입국, 기차를 통해 하노버 메세 개막에 맞춰 도착해 현지 부스에 상주하다시피 하며 관람객들을 직접 맞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