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없는 도시' 당진 만든다
'장애없는 도시' 당진 만든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0.04.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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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특별교육
당진군이 시 승격을 앞두고 장애인, 노인, 임산부 주민들이 도로와 건물 등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의시설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모든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건축사를 비롯해 공무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특별교육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과 교수는 "편의시설의 이동과 접근, 시설의 이용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용자들의 기대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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