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수도권 새 아파트값
거침없는' 수도권 새 아파트값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3.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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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5.67% 상승… 전체 평균보다 2배 이상
입주일로부터 3년 이내의 새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체 아파트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수도권 새 아파트의 매매가 상승률은 5.67%로 전체 아파트(재건축 제외)의 매매가 상승률(2.76%)보다 2.91%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새 아파트값이 가장 크게 오른 지역은 서울 서초구였다. 서초구의 전체 아파트값 상승률은 8.72%인데 반해 새 아파트의 상승률은 22.48%로 무려 13.76%p 높았다.

실제로 반포동 반포자이·래미안퍼스티지, 방배동 서리풀e-편한세상, 서초동 래미안서초스위트 등이 매매와 전세 모두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경기도 의왕시의 새 아파트 매매가도 1년새 10.79%나 올랐다. 이는 의왕시 전체 아파트의 평균 상승률인 2.28%에 비해 4.7배가량 높은 것으로 내손동 포일자이가 특히 강세를 보였다.

이 밖에도 경기도 수원시의 새 아파트값 상승률이 8.05%로 전체 평균 2.21%보다 3.6배가량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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