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전통적으로 야당세가 강해 민선 4기 단체장선거에도 한나라당 예산군수 후보에 5명이 등록해 공천의 향배에 지역민들의 초미의 관심을 가져왔다.
최 예비후보는 “낙후된 예산군을 위해 고향발전에 대한 일익을 담당하는 마지막 봉사로 여기고 도약의 새로운 모습을 군민들에 보여 주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충남도당의 예산군수 후보 경선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정책중심의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충남도청 이전으로 인한 행정, 서비스, 관광 휴양권역 △농·특산업 중심권역 △문화와 주거, 첨단산업의 정주시설권역 △전원, 레저권역 등 4대 권역으로 나눠 지역 특성화와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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