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보건소, 영양·비만 예방교육 등 호응
영동군보건소가 의료취약 지역의 노인건강 관리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영동군생활체육협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건강경로당 만들기'사업이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보건소는 영동읍 임계리, 용산면 구촌2리, 황간면 옥포2리, 매곡면 노천상리, 상촌면 교동리 등 5개 경로당에 외부 운동전문 강사와 보건진료소 담당자를 파견해 노인건강체조 교실을 운영 중이다.
내달 2일까지 운영될 노인건강체조교실은 노년기 신체활동 저하로 근력 약화, 골관절염 등 각종 질환으로 통증을 호소하던 경로당 노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 고른 영양섭취를 위한 영양교육, 비만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후를 건강하게 지낼수 있도록 건강행태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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