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다시는 안싸우겠습니다
김태현, 다시는 안싸우겠습니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3.2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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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태현(32)이 17일 벌어진 폭행 시비와 관련, 반성문을 냈다.

매니지먼트사 디초콜릿E&TF는 23일 김태현이 술자리에서 사소한 말싸움을 하다가 폭력을 휘둘렀다며 공식 사과했다.

디초콜릿에 따르면, 김태현은 일행 A씨와 술잔이 오가던 도중 언쟁을 벌였고, 서로의 어깨를 밀치는 등 약간의 몸싸움을 했다. 사건 직후 김태현은 A씨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고, 대화를 통해 협의 중이라는 전언이다.

김태현은 “공인으로서 불미스러운 일을 초래하게 돼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으며,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상대를 다치게 했다는 것 만으로도 죄스럽고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자신에게 너무나 실망스러울 따름이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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