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2급장애인인 A씨는 지난해 10월4일 저녁 7시께 진천군 자신의 집에서 시어머니가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앞서 경찰은 피해자인 시어머니가 며느리로부터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뒤 수사를 벌여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이 사건 전에도 시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상해를 가한 적이 있는 만큼 정신감정 유치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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