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장항읍 송림리 등 총 7개소 11그루에 대해 4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음달까지 외과 수술(수목 보호 치료)을 실시하고, 주변정비 사업추진 등을 통해 대대적인 보호수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따라 수목의 부패부위 제거와 살균, 방부처리 등 모두 8개 공정으로 나누어 외과 수술을 시행하며, 나무 생장의 균형 유지와 병해충 감염경로 차단을 위해 고사지와 쇠약지 등을 제거하고 병해충 방제 치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총 65개소에 86그루를 보호수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포함해 연차적으로 보호수에 대한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종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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