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부처님 탄생 2550주년을 봉축하는 축하메시지를 발표했다.교회협의회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인 지혜와 자비가 온 땅위에 광명하기를 기원한다”면서 “불교의 무소유 가르침은 물질주의에 사로잡힌 현대인들이 소중히 경청해야 할 해탈의 교훈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또 “신자유주의와 사회 양극화 속에서 비인간화된 죄악들이 넘쳐나고 있는 이때 우리 종교인들이 평화와 자비,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더욱 힘쓰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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