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장애인 5명을 포함한 9급 교육행정직 100명을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하기로 하고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원서교부와 접수를 받기로 했다.
원서교부는 오는 13일까지 도교육청을 비롯해 도내 각 지역교육청을 통해 배부하는데, 접수는 도교육청(후관 2층)에서만 13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이번 공개경쟁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은 77년 1월1일 이후부터 88년 12월 31일 (만 18세 이상 28세 이하, 단 제대군인과 장애인은 관련법령에 의하여 연장 가능)사이에 출생한 자로 2006년 1월1일부터 최종 면접일까지 계속해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충북 도내로 되어 있어야 하며, 장애인 응시자의 경우에는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시험은 필기시험(1, 2차 병합)과 면접시험(3차) 나누어 시행하는데 필기시험은 국어·영어·한국사·교육학개론·행정법총론 과목에 대해 각각 시험을 치르게 되며, 시험은 오는 5월 14일에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같은 달 25일에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지는 하지 않는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9일 면접시험을 치른 후 같은 달 16일에 발표한다.
한편, 취업보호 대상자와 지원대상자는 과락에 관계없이 필기시험의 각 과목별 만점의 10%를 가산한다.
이번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총무과 인사담당(☎290-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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