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영웅의 귀환
올림픽 영웅의 귀환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3.0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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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임원 58명 금의환향… 오늘 해단식
2010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역대 동계올림픽 출전 사상 최고의 성적을 낸 한국 선수단이 금의환향했다.

박성인 한국 선수단 단장을 비롯해 선수와 임원 58명은 '피겨여왕' 김연아를 기수로 2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한국선수단은 3일 오전 9시30분 태릉선수촌내 챔피언 하우스에서 해단식을 갖는다.

한국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로 역대 최다 메달을 수확했고, 종합 순위에서도 동계올림픽 출전 사상 최고인 5위에 올랐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 뿐 아니라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빙상 종목 그랜드슬램을 달성,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입지를 다졌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한국대표팀이 2일 오후 '피겨 여왕' 김연아를 기수로 앞세워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이정수를 포함한 선수와 임원 58명이 입국하고 있다.

<인천공항=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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