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술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미술관은 내친구’란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5월 27일까지 작품 전시는 물론 일반시민들이 직접 미술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준아(서양화가), 박진명(동양화가), 선환두(동양화가), 윤명환(도예가), 황은주(조각가)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체험미술 형태의 다양한 소재와 매체의 활용으로 미술관이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열린 공간으로 대중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비행기 접기, 체스와 퍼즐놀이, 딱지 접기, 거리의 사람세우기 등 생활 속 소재를 이용한 미술체험의 시간은 단순히 관람자만이 아니라 작품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미술문화와 친근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
/연숙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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