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자전거정책 설명회서 민간부문 유공자 선정
유동석천안시생활체육회장(47·사진)이 2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0년 자전거정책 설명회에서 민간부문 자전거이용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유 회장은 저탄속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의 자전거 타기 붐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지난해 5월 시민 6000여 명이 참석한 '2009천안사랑 자전거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자전거타기 생활화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특히, 올바른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동호회원으로 구성된 자전거 연합회를 통하여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유 회장은 "뜻밖의 상을 받게 돼 기쁘지만 책임감도 느낀다"며, "우리 일상에서 자전거 타기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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