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괴산신협이사장
"우선 (저를)지지해준 모든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재직하는 동안 신협 복지사회 조성 및 지역 금융권 발전에 일조하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21일 실시한 괴산군 괴산신협이사장 선거에서 박용호씨(60·사진)가 차기 이사장에 선출된 데 이어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
그는 또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익힌 경험을 토대로 지역 신협과 조합원 복지 및 발전에도 전직원들과 함께 심혈을 쏟아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유효투표수 1760표 가운데 68.8%인 1210표를 얻어 550표를 얻는데 그친 양춘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