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옥 관광시설로 탈바꿈
전통한옥 관광시설로 탈바꿈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0.02.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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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람들의 정취가 남아있는 당진 면천 오태환 가옥이 전통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시설로 활용된다.

당진군이 전통한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면천면 송학리 오태환 가옥을 우리 고유의 전통 숙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로 구축해 곧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오태환 가옥은 지난 1905년 건립된 대지 1160㎡, 건평 222㎡의 규모의 목조주택으로 방5개, 대청과 마루가 연결된 'ㅁ자형'의 전통한옥이다.

군은 고택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태환 가옥을 정비해 숙박시설로 개·보수, 주택을 중심으로 주변에 9000㎡의 텃밭을 주말농장으로 개발해 농촌 체험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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