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창작활동 뒷바라지"
"회원 창작활동 뒷바라지"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0.02.1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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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 문인협 증평지부장
김채영 <48·한국문인협회 증평지부장>
한국문인협회 증평지부 제4대 지부장에 김채영씨(48·여·사진)가 선출됐다.

김채영 증평지부장은 "지부의 전신인 증평문학회 역대 회장들의 혼신의 노력과 공로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화합과 내실을 기해 지부 발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개인적인 명예보다는 지부의 문학활동을 열심히 뒷바라지해 왕성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지부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인협회 증평지부는 1990년 8월 샘 문학회로 결성되었다가, 1994년 증평문학회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04년 1월에 한국문인협회 증평지부로 창립하여 현재 시인 14명, 수필가 12명 등 26명이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지부장은 2001년 4월 한국월간순수문학 신인상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하여, 영랑문학상(05년)과 충북우수 예술인상을 수상했으며, 시집으로는 '오후의 자명종(2005년 5월 발간)'이 있다.

가족으로 남편 손윤복씨와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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