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주민 불편 싹 없앤다
설 연휴 주민 불편 싹 없앤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0.02.1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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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물가관리·쓰레기 수거 등 종합대책 마련
청양군이 군민과 출향인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는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하여 군은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 쓰레기 처리, 응급환자 안내, 교통대책, 재해재난상황 대비, 환경오염 예방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군내 터미널·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불안전시설은 정비·보수 등의 안전조치를 하였고, 화재발생에 대비해 119구조 구급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해서 지난 1일부터 도로시설물 일제정비를 실시하였으며 공사현장에 안내표지판 설치, 교통체증 예상지역 우회도로 지정으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설 물가관리를 위해 12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20개 성수품을 중점 관리하면서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19일까지 대대적인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하고 연휴기간 중 발생되는 생활쓰레기 수거를 위해 종합대책반(1일 11개반 11명)을 운영하는 한편 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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