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김상필)는 13일 대회의실에서 8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및 청렴생활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전 직원이 청렴한 공직생활을 솔선수범함으로써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에 나서기로 다짐했다.

농촌공사 충북본부는 매월 6과 2로 끝나는 날을 윤리데이로 정하고 업무시작전에 윤리경영 자가진단표를 이용, 윤리수준을 자가진단토록 하는 한편 공사직원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것 100선을 선정해 전직원의 윤리지침으로 활용토록 했다.

특히 올해는 경영의 최우선 목표를 윤리경영과 사회공헌활동에 두고 고객중심 현장밀착형 경영으로 고객만족 경영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 아래 ‘1마을 1단체 서포터즈제’ 운영, 농업인과 현장대화를 위한 ‘찾아가는 고객센터’ 지속운영, ‘1사1촌 자매결연’ 내실화 등으로 주요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고객만족을 통한 지속성장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