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이웃사랑 성금' 전국 1위
당진군 '이웃사랑 성금' 전국 1위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0.02.0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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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모금액 6800원… 충남도 평균 두배
당진군이 '희망 2010 이웃사랑 성금모금'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모두 9억438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1인당 모금액 6800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당진군의 희망 2010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은 9억4380만원으로 인구수 대비 모금액으로 2008년부터 2년 연속 충남도내 1위, 올해 최고의 이웃돕기 성금 모금 실적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당진군의 1인당 모금액 6800원은 충남도 1인당 평균 모금액 3600원의 두 배로 이웃사랑 나눔실천 정신이 앞서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군은 이웃사랑 공동모금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군민과 기관단체 등 각계각층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희망2010 이웃사랑 캠페인 개막식'을 개최한 데 이어 군 전체적으로 분위기 확산에 중점을 두고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서비스연계팀 관계자는 "이웃돕기 성금의 대폭적인 증가는 대기업들의 자발적임 참여와 더불어 군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전국 1위의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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