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관내 소하천정비사업을 본격 시행해 오는 6월까지 모두 완공키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설계도면을 모두 완료한 데 이어 이를 전자군보에 공고하고 재해예방 및 효율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8일 군이 공고한 소하천정비사업 계획에 따르면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괴산읍 수진1 소하천 축제와 호안 728m, 암거 1개소 장연면 조곡 소하천 축제와 호안 664m, 암거 2개소 연풍면 양지 소하천 축제와 호안 660m, 암거 1개소 칠성면 절골소하천 축제와 호안 428m, 암거 3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