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훈 괴산축구연합회장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축구동호인 권익과 활성화에 심혈을 쏟아 전국 최고의 협회 모델이 되는 축구협회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지난 6일 괴산군 괴산읍 신혼예식장에서 기관단체장과 축구동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진 괴산군축구연합회 신임 조병훈 회장(55·사진)이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
조 회장은 이어 "오는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개막과 때를 맞춰 지역 축구 활성화에도 일조하겠다"며 "축구동호인의 뜻을 받들고 우수선수 발굴 및 동호회원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괴산군 축구연합회가 생활체육 발전에 공헌하고 주민들에게 신임과 존경 받는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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