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효성신협(이사장 홍춘식)이 신협중앙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합경영평가에서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효성신협은 5일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속에서도 홍 이사장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전년 대비 24%의 자산성장, 21%의 조합원수 증가, 63%의 순이익금 증가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효율적이고 투명한 경영이 더해져 2006년 이래 3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된 데 이어 마침내 최우수 조합이라는 결실을 거둘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효성신협은 그동안 불우이웃돕기와 저소득층가정 비상약품 지원, 장학사업 등을 통해 경영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어 지역민심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