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충주녹색산단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MIK충주녹색산단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02.0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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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직업전문학교서 오늘 패션·봉제 일자리 설명회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MIK충주녹색산업단지가 효율적인 기업운영과 고용창출을 위해 충주지역 패션과 봉제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다.

MIK충주녹색산업단지(대표 맹정섭)는 5일 오전 11시 충주에 있는 경희직업전문학교에서 'MIK패션봉제인력 일자리 설명회'를 갖는다.

MIK관계자는 4일 패션산업단지 특성상 많은 패션관련 인력과 봉제관련인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으로 오는 2011년 완공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패션산단 추진계획에 따라 2010년 상반기부터 일부 업체 입주가 예정돼 봉제인력에 대한 사전 교육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문양성기관을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MIK패션단지가 완공될 경우 필요한 예상인력은 5000여명으로 기초 봉제인력만 해도 2000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설명회는 MIK 완공을 1년 앞으로 가시화 되면서 충주지역에 잠재된 가용인력 현황을 파악하고 MIK 인력양성전문기관으로 지정된 경희직업전문학교가 인력훈련 시스템을 2배로 확충해 필요한 기능 인력을 제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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