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축구 간판 차연희·전민경 대표팀 제외
女축구 간판 차연희·전민경 대표팀 제외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2.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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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감기몸살로 발목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차연희가 신종플루에 발목을 잡혔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2010동아시아연맹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아 대회)를 앞둔 여자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차연희(24·바드노이에나르)와 골키퍼 전민경(25·대교)이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동아시아대회 출전을 위해 미국전지훈련까지 다녀왔던 이들의 대표팀 제외 이유는 각각 신종플루 양성반응(차연희)과 감기몸살(전민경)이다.

이들의 공백은 권은솜(20)과 문소리(20·이상 울산과학대)로 즉각 대체되어 대회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한편, 여자대표팀은 4일 대회가 열리는 일본 도쿄로 출국해 대만(7일), 중국(10일), 일본(13일)과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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