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 소득의 130% 이하에 해당하는 한 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12억원을 들여 월동비 지원 등 9개 분야의 사업을 벌여 2200여명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저소득 한 부모 가정엔 가구당 20만 원의 월동비와 중고교 입학 자녀가 있는 경우 연 2회에 걸쳐 학용품비도 지원한다.
재학중인 자녀에 대한 방과 후 능력 개발비 20만원을 지원하며, 연간 8만원의 참고서 구입비와 초중고생 자녀에게 10만원의 수학여행비도 지원한다.
또 경제 활동 지원을 위해 기술 교육에 필요한 수강료와 재료비 전액을 지원하고, 여성가장 생계지원을 위해 미용, 조리, 제과제빵, 보육교사 과정의 교육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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