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천안고속도·국도 38호선 확충
당진~천안고속도·국도 38호선 확충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0.01.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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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이 올해 지역간 접근성 강화와 물류비 절감을 위해 1조8594억원 규모로 도로기반시설 확충사업을 펼친다.

특히 지난해 당진~대전고속도로 개통으로 사통팔달의 도로교통망을 구축해 항만물류도시의 경쟁력을 갖춘 당진군은 올해 지속적인 사회기반 인프라 확충을 벌여나가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정부시책 사업으로 1조5305억원 규모의 당진~천안고속도로가 43.7km구간 타당성 및 기본설계가 마무리 되고 있다.

송산면 가곡리부터 석문면을 경유해 대산읍으로 이어지는 연장 13.86km의 국도38호 공사도 3388억원을 편성해 지난 2007년부터 공사를 진행해 전체공정 20.1%의 진척률을 보이며 올해 500억원을 투입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총사업비 475억원을 들여 2013년 완공예정인 석문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1.69km는 지난해 85억원을 투입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도 89억원을 투입해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사업공정, 잔여 사업기간을 고려 추진된다.

군민들이 주거생활과 농산물의 유통에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군도에 대해서도 79억7500만원을 투입해 확포장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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