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린훼밀리 그린스카우트 운동연합은 14일 증평유스호스텔에서 증평군지회 신임회장에 강진모씨(47·사진)를 선출했다.

강진모 회장은 "새해에는 주민들의 피부에 닿는 환경운동을 벌여 나가겠다"며 "환경단체이니만큼 내 가정부터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며 주민들과의 협조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기본에 충실한 봉사자, 작은 일에 충실한 그린훼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15년 동안 그린훼밀리 가족들이 노력해 이루어낸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발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