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도 녹색·신성장 바람 분다
창업에도 녹색·신성장 바람 분다
  • 안정환 기자
  • 승인 2010.01.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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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보육센터 정부 지원금 13.3% 증가한 324억

녹색기술·신성장동력 분야 창업보육센터(BI)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된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에 따르면 창업보육센터사업자 신규 지정과 보육실 확충, 입주기업 지원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13.3% 증가한 324억원이 지원된다.

우선 3개 내외의 녹색기술분야 창업보육센터와 문화콘텐츠 등 신성장동력분야 보육시설 등 18개 내외의 BI가 건립돼 내년 500여개 기업의 추가 입주가 가능해 진다.

신규로 건립비가 지원되는 녹색기술분야 창업보육센터에는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30억원 한도로 건축 및 공동이용장비 확보 등에 소요되는 자금이 지원된다.

충북중기청도 창업보육센터 지원을 위해 보육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운영시스템을 개선하는 한편, 입주기업에 대한 마케팅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운영실태 조사를 통해 부적합 BI의 사업자지정을 취소하는 등 일부 부실 운영 BI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BI를 명실상부한 기술창업의 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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