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종묘 유통관리 선진화를 통한 녹색강국 실현을 위해 녹색성장과 산림의 역할을 주제로 충주 수안보에서 충북권 대토론회를 열었다.

산림청은 12일 충주시 수안보면에 있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정광수 산림청장과 충북지역 임업인 및 독림가, 지자체, 산림조합,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강국 실현을 위한 충북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2010년을 맞아 녹색성장과 산림의 역할이라는 토론 주제를 갖고 전국적으로 13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녹색강국 실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갖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전국에서 첫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충북지역 임업인 및 독림가, 지자체, 산림조합,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묘 유통관리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