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리와 1사1촌 결연·경로잔치 등 열어
1994년 설립한 삼협농산(주)은 2004년 12월 관내 중흥리 중말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한 데 이어 주민 권익보호에 심혈을 쏟고 있다. 이 기업은 경로잔치, 마을 대동계 지원, 노인 영정사진 제공에 이어 최근에는 인근 지역으로 이 같은 봉사를 확대하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관내 보광초 전교생에게 매년 2회씩 안경과 교양도서(120권)를 지원하는 등 환경정화운동과 농산물 축제를 지원해 지역발전을 유도하고 있다. 삼협농산은 또 관내 푸른들영농조합법인(준회원포함 300여명)에 정보화마을 휴게소 건립을 지원하고 지게차를 기증해 농가소득 증가에도 일조해 왔다.
이와 함께 노인인력을 채용한 후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협 유통망과 연계해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철 대표는 "지역주민과 농가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신기술개발과 시설투자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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