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농업 건설에 최선
"경쟁력 있는 농업 건설에 최선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0.01.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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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우 청양농기센터 소장
최종우 <58·청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제26대 소장으로 최종우 기술지원과장(58)이 취임했다.

신임 최종우 소장은 남양면 신왕리 출신으로 대전농업고등전문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5년 농촌지도사업에 몸담은 이래 청양군 농업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 왔다.

또 최 소장은 성품이 곧고 업무추진력이 강해 지역농업인들로부터 선망을 받고 있으며, 특히 수도작 및 과수 등 시설원예 업무에 베테랑으로 녹색혁명달성과 80년대 백색혁명의 주역으로 깨끗한 들판 만들기와 시설원예 및 과수 생력화에 앞장서서 잘사는 청양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최 소장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기술지원과장을 역임하면서 청양고추명품화를 위해 앞장서고 구기자, 멜론의 우수성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과 소득작목개발보급, 농촌자원개발 및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부가가치 향상 새기술 보급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해 왔다.

취임 소감에 대해 "최근 농업경영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 막중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잘사는 농촌, 돈버는 농촌 등 경쟁력 있는 농업과 찾고 싶은 청양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소장은 가족으로 부인 이옥희씨와 1남 3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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