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위주 세정 펼칠 것"
"납세자 위주 세정 펼칠 것"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0.01.05 2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종철 제천세무서장
이종철 <제천세무서장>
"항상 열린 마음으로, 납세자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 납세자 위주로 세정을 펼치겠습니다."

이종철 제천세무서장(사진)은 취임사를 통해 "백용호 국세청장의 세정철학에 따라 국세행정 변화방안에 의해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민계층의 생활안정 지원, 고소득 전문직에 대한 과세기반 확충, 변칙 상속·증여행위 차단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차질없이 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 홍성이 고향인 이 서장은 서울 오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 최연소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임용됐다.

그는 동마산세무서를 시작으로 통영, 창원, 부산, 국세심판원, 서울청 조사국, 본청 법무과와 심사과 등을 두루 거친 정통 세정맨이다. 풍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그는 평소 소탈하고 친화적인 성품을 지녀 조직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