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단체 면모 갖춰나갈 것"
"교육단체 면모 갖춰나갈 것"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1.04 2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경민 충북숲해설가협 대표
은경민 <51·충북숲해설가협회 대표>
충북숲해설가협회 대표에 은경민씨(51·사진)가 선출됐다.

충북을 기반으로 숲해설 활동을 하고 있는 충북숲해설가협회는 지난달 29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대표에 은경민씨를 선출했다.

대신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은경민 대표는 2년 임기 동안 숲관련 교육단체로서 위상을 높여나간다는 포부다.

은 대표는 "협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까지 많은 회원들의 활동이 근간이 됐다"라며 "조직에서의 복잡하고 다양한 일들을 단순화시키고 교육단체로의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 대표는 또 "숲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세대 간의 다양한 숲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할 생각"이라며 "회원 중에는 20대 회원들이 다수 포진돼 있어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고, 일반인들을 위한 숲 대중화 교육도 꾸준히 진행해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숲해설가협회는 현재 12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숲아카데미 교육, 숲해설가양성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