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감독(57·한양여대·사진)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신임 사령탑에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조중연. 이하 축구협회)는 28일 오전 "기술위원회(위원장 이회택) 회의 결과 안익수 감독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여자 대표팀 감독 자리에 이 감독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1976년 한양대를 졸업, 신탁은행에 입단한 이 감독은 청소년대표와 국가대표(이상 1972년)를 거쳤으며, 1997년 중앙고 축구부 감독을 시작으로 지도자 인생을 시작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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