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푸르트 종합평가… 67개 단지 중 복숭아 영광
충주시 노은면 고향작목회(회장 조형남)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최고과실 생산 기술 시범사업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 고향작목회는 22일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레전드호텔에서 열린 2009년 탑 푸르트 종합평가회에서 전국의 최고품질 과실 67개단지 중 복숭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향작목회 회원 22명은 중앙기술지원단의 주요 영농단계별 맞춤식 현장 컨설팅에 따라 과실을 재배하고 수확한 과실의 엄격한 품질관리로 대형마트에 출하하는 등 지역 대표작목 브랜드화를 위한 노력이 1, 2차 현지 품질평가와 우수단지 사례발표 등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탑 푸르트 단지는 최고품질의 과실생산을 위한 핵심기술 투입 등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최고과실 생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수상은 충주 복숭아의 품질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는 기틀마련과 함께 전국에 알리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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