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브랜드 택시 시범운행
천안시 브랜드 택시 시범운행
  • 이재경 기자
  • 승인 2009.12.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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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 브랜드 택시인 'FAST 콜(패스트 콜)'이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2007년부터 추진한 개인 및 일반택시의 콜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브랜드택시 사업이 2년 10개월 만에 사실상 마무리돼 16일부터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범 운행을 시작한 택시는 지난 8일부터 내비게이션, 카드결제기, 택시미터기, 방범등 등의 장비를 설치한 개인택시 855대와 법인택시 522대 등 총 1377대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2000여 대까지 장비 장착 차량을 늘려 천안시 등록 택시의 90% 이상이 브랜드 택시로 운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천안시 브랜드택시추진위(위원장 김선태)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브랜드택시 사업은 지난 9월 명칭을 'FAST콜'로 확정하고 개인(623-5000)과 법인(623-6000)으로 눠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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