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에 따뜻한 겨울 선물
독거노인에 따뜻한 겨울 선물
  • 한권수 기자
  • 승인 2009.12.10 2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
대전서 쌀·연탄 나눔 행사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본부장 김영수)는 10일 대전 서구 정림동·괴곡동 지역에서 사랑의 쌀·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정림동, 괴곡동 지역 독거노인 30여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겨울철 노인들의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연탄 3000장, 난방유 100를 전달했다. 또 쌀 100가마를 이 지역 100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 자원봉사단 '행복날개 온'에서는 매월 단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일정금액의 불우이웃 성금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복날개 온' 자원봉사단원은 이날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위로했다.

김영수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SK의 행복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것으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는 이번 나눔행사외에도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중부지역(대전·충남·충북·강원)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모금활동과 긴급지원을 통해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06년부터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SK텔레콤은 대전 서구 정림지역 독거노인 및 불우아동을 위한 SK행복나눔 도시락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