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번째 개최하는 회원전은 창립 10년을 맞이하는 해여서 그 의미도 남다르다.
흙을 빚고 형태를 만들어가며 쏟은 열정은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예술로 표현되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 역시 흙을 사랑하며 열정의 시간을 보낸 회원들의 지난 1년의 작업 성과물들이다.
재료와 형태의 다양성을 추구하면서도 전통 도예의 맥을 이어가는 작품은 생활미학과 어우러져 독창성을 보여준다.
전시회에선 초대작품으로 김윤곤 여주대 교수의 작품 '군계일학'과 최영기 여주대 교수의 작품 '칠보도자화병'이 출품됐다.
회원작품으로는 김기종 작가와 김충열 작가, 천미선 작가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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